책읽기 독서리뷰
노이즈(Noise) : 생각의 잡음 책 리뷰
Supersub
2023. 5. 7. 16:12
반응형
노이즈: 생각의 잡음
우리 주변에 모든 판단과 의사결정에는 오류가 존재한다.
편향과 잡음이 대표적이다.
편향: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
잡음: 방향성 없이 분산됨
(잡음이 더 큰 문제임)
의사결정의 오류를 줄이려면, 각종 판단시 일어나는 오류를 모두 이해해야한다.
여러 사례를 들어가며 우리가 얼마나 많은 오류 속에 살고 있는지 보여준다.

아래는 편향과 잡음을 아주 간단하게 이해시켜주는 그림이다.

다양한 사례를 아주 잘 보여주고 있다.
그럴싸하다.
생각보다 오류가 많네?
어떻게 잡음과 편향을 줄일 수 있을까?
그렇지만 말이다.
의사나 보험사에서는 경험치적으로 얘기할 수 밖에 없는 한계도 존재할 거 같다.
즉 우리는 평균의 함정이라고 하는 그 속에서만 설명될 수 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가 있다.
(어느 보험사 직원이 처음부터 자동차 사고에 대한 보상금을 적정하게 판단할 수 있을까? 설령 그렇다하더라도 누가 그 보상금이 적절하다고 판단할 수 있을까?)
결국 경험치가 쌓이면서 어느정도 최대값, 최소값, 중간값 등 Range가 나타나며 그 속에서 평균으로 말할 수 밖에 없는 한계 말이다.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우리는 평균을 사용할 뿐이다. 누가 그 숫자가 정확하다고 하겠는가. 우린 어쩌면 모두 알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