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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영화 후기 - [절대비추]블러드 레드 스카이

오늘 무슨 영화 볼까

by Supersub 2022. 8. 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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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블러드 레드 스카이(Blood Red Sky)
개봉 : 2021.07.23
장르 : 공포/액션/스릴러
감독 : 피터 쏘워스
출연진 : 페리 보위마이스터, 도미닉 퍼셀, 롤랜드 뮐러, 지디 아주포, 알렉산더 슈어
국가 : 독일
언어 : 독일어
러닝타임 : 121분
평점 : 5.57/10(네이버 기준)
개인평점 : 1/10

※ 본 리뷰는 영화를 좋아하는 그저 개인인 블로그 주인장의 주관적인 의견이자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비행기 하나가 의문의 비상착륙을 하고, 진압대가 투입된다. 그러자 비행기 하부 화물칸에서 문이 열리고.. 나오는것은 10살 즈음의 꼬마 남자. 꼬마는 무사히 경찰병력과 합류하려 병원에 가는데..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영화는 그러고서는 꼬마가 비행기 탑승을 위해 무거운 짐을 옮기며 혼자 체크인을 하러 가는 장면이 나온다. 혼자? 왜?
다시 한번 위 영화 포스터를 보자. 영화 포스터 속 비행기 창문으로 비친 모습이 보이는가? 엄마는 괴물 형상으로 비춰지고 있다. 그렇다. 그녀는 특이한 병에 걸렸고, 밤이 되면 흡혈귀로 변신한다. 엄마는 약을 투여하고 비행기에 탑승한다.
비행기 안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관전포인트
흡혈귀로 변신해도 아들을 지키려는 모성애가 남아있다. 끝까지 처절하게 아들을 지켜내려고 노력한다. 여배우의 혼신을 다한 연기가 인상깊다. 그리고 이를 저지하려는 악당 소시오패스의 진행과정도 흥미롭다.


총평
혼란스럽다. 갑자기 바이러스에 걸리는 것도, 거기서 살아남아 갓난아기였던 아들을 수년간 키워낸 것도, 너무나도 똑똑하고 지혜롭고 겁도 없는 10살밖에 안되보이는 꼬마도, 소시오패스가 약을 보고 어떤 병인지 알아낸 것도, 악당 스스로 흡혈귀로 변신하는 것도 너무 부자연스러운 가정과 전개다. 덕분에 영화 몰입도를 저해하고 집중하기 어렵다. 80%이상이 비행기 내부 씬이라 답답하고 눈요기할 것도 없다. 공포영화인데 무섭지도 않고 심지어 긴장도 안되고 놀라지도 않는다. 배우들 연기는 잘한다.


이런 분들 추천!
19금 영화라 청소년기 자녀 있는 가정도 보기 어렵다. 흡혈귀 좋아하시는 분.. 아니면 그냥 안 보시길..

이런 분들은 비추천!
비현실적인 영화 싫어하시는 분, 공포 좋아하시는 분(무섭지 않음)

사진 출처 : 넷플릭스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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