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미드 후기 -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나이트 에이전트]

제목 : 나이트 에이전트
개봉 : 2023.03.23
장르 : 스파이, 액션, 미스테리, 정치, 범죄
감독 : 숀 라이언
출연진 : 가브리엘 배쏘, 루시앤 뷰케넌, 홍 차우
국가 : 미국
언어 : 영어
러닝타임 : 시즌1-10부작(편당 50분)
평점 : -/10
개인평점 : 9/10
※ 본 리뷰는 영화를 좋아하는 그저 개인인 블로그 주인장의 주관적인 의견이자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FBI 요원인 피터는 우연히 지하철에 탑승했다가 폭탄으로 의심되는 물건을 누군가가 두는 것을 발견하고.. 이어서 달리는 지하철을 멈추고 사람들을 대피시키면서 폭발 피해를 최소화한다.
그는 FBI이면서 백악관의 비밀 정보라인 전화받는 업무를 담당한다. 그러다 처음 걸려온 전화를 받고.. 상대방은 살해위험에 빠진 여자인데..

관전포인트
첫 회부터 긴장감이 압권이다. 빠르게 전개되면서 미스테리한 일들이 쌓여가기 때문이다. 도무지 why에 대한 답이 즉각적으로 나오지 않고 시즌 중반부터 하나씩 실마리가 풀려간다.
빠르게 흘러가는 전개 속에 어디서 정보가 새어나갔을지 등장인물들을 파악해보면서 시청해보자.

총평
정치, 범죄, 액션 등을 장르라고 했지만 어느 하나 강력한 느낌을 주는 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그래도 충분한 긴장감과 흥미있는 스토리 전개다.
다만, 등장인물들에 조금 더 분량을 할애해 처음부터 용의선상에 두고 판단해보면서 추리해보면서 봤다면 더 좋았을 거 같다.
여주인공은 숙모와 삼촌이 죽었는데도 삼일만에 마치 자기가 형사인 마냥 감정은 배제한체 본격 수사에 나선다.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연기자체는 괜찮은 것 같다.
꽤나 긴 시리즈(10부작)임에도 한 편, 한 편 긴장감을 잘 구현해내면서 전개한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이런 분들 추천!
정치, 스파이 영화 좋아하시는 분, 반전 영화 좋아하시는 분, 거대한 벽에 맞서 싸우는 영웅 영화 좋아하시는 분, 가족들끼리 볼만한 영화

이런 분들은 비추천!
로맨스가 필요하신 분, 화려한 각개전투 액션 기대하시는 분, FBI 수사물 싫어하시는 분